오늘 복합쇼핑몰을 지나가는 와중에
H&M에 걸린 김유정 화보를 보았어요.
화이트셔츠에 화이트 팬츠, 로프 스타일 벨트에
플로피햇을 매치한 패션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도시에 있어도 어울리고 휴양지에 있어도
어울리는 룩 같다고 할까요?
평소 H&M에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였는데
김유정 사진을 본 뒤 에이치엔엠의 옷들을
쭉 살펴보았는데요,
상당히 로맨틱 캐쥬얼하게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김유정이 입은 바지는 단순 코디 상품이라
아마 에이치엔엠에서는 따로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제품들은 많을거에요.
오늘은 h&m의 사랑스러운 로맨틱 화이트룩
정보를 가지고 왔답니다^^
여름은 시원하고 밝은 화이트컬러가
어떤 코디에 매치해도 살아남을 수 있으니
좋잖아요^^
김유정의 화이트룩과 에이치엔엠 모델들의
러블리 화이트 패션을 보면서
여름코디 힌트 얻으세요^^
화이트블라우스에 화이트팬츠를 매치한 패션인데요.
보통 원피스면 몰라도 화이트상의와
화이트하의를 풀세트로 입으면
상당히 과해보이잖아요??
근데 펀칭디테일을 준 퍼프블라우스로
상의쪽에 포인트를 주니 패션이 세련되보이기만
할 뿐 전혀 과해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플랫한 귀여운 샌들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러블리한 화이트패션을 완성해서
아주 멋진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랑스러운 여름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디테일이 바로 볼륨이 가득한 퍼프인 것 같아요.
디테일 자체는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가벼워보이는 화이트컬러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만 살려서 업 시켜주거든요.😊
어깨 퍼프와 시원한 네크라인, 캉캉스타일 같은
주름 원피스가 너무 귀엽네요.
여기에 샌들과 백만 딱 매치하면
요즘 젤 예뻐보이는 그런 스타일이 나올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화이트룩은 골드악세사리와
매치했을때 매력이 확 사는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 5살만 더 어리면 입고싶은
화이트 펀칭 레이스 원피스도 화이트패션
포스팅에 넣었어요!
제품의 정확한 이름은 브로드리 앙글레즈
드레스인데요. 가격도 h&m 치고는 조금
나가는 편인것 같은데 그만큼 디자인이 여쁘네요!
V넥으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펀칭이 가득한 화이트 원단, 디테일을 크게 주름잡아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 도전하기는 조금
겁나지만 20대 중반까지는 입으면
너무 예쁠것 같은 패션이네요. ^^
마지막은 뜬금 블랙패션 사진이네요.
화이트와 완전 대비되는 색을 마지막 포인트로
쓰고 싶었어용 ㅎㅎㅎ
H&M 이번 캠페인의 모델은 앞서 말했듯이
김유정 배우인데요.
귀엽고 상큼한 베이비페이스로 러블리한
배우 포지션을 가진 분을 기용해서
H&M의 이번 컨셉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편에 좀 더 심화된
화이트 여름 패션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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