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se 쓰고 느낀 점! 애플워치7도 곧 나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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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를 즉흥적으로 사고 한 두달?이 지난거 같다. 요즘 갤럭시 워치4 톰브라운 버전 나온거 보고 정말 눈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이지만(너무 예뻐서) ㅋ
애플주식을 사모으고 있는 입장에서 평생 애플빠를 외치며 애플워치를 다시 사랑해줘야 될 것 같은 느낌에 적어본다^^
애플워치SE 기능?
사실 나는 이런 스마트워치가 전혀 필요없는 프리랜서이자 주부인데, 사실 그냥 너도나도 차고 있는 모습에 예뻐보여서 샀다ㅋㅋ
남편 또한 오히려 시계가 거추장스러울수 있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같이 커플로 질렀음 ㅋㅋ
그래서 애플워치6가 아닌 애플워치SE로 산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한번씩 드는 후회는 셀룰러 요금제 모델로 살껄 그랬다는 생각^^
이왕 애플워치 살거면 한달에 만원씩 더 나가더라도 단독으로 쓸 수 있는 셀룰러 모델이 훨씬 괜찮다고 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 물놀이하면서 느낀건데 아이폰이 가까운데 없으면 뭐 하나 특출난게 없음 ㅋㅋㅋ
대신 워키토키 무전 기능으로 대화는 할 수 있음!
(물론 상대방이 받아줘야 가능한데 물놀이한다고 정신없어서 안 받더라)
애플워치 방수?
그리고 애플워치를 처음 산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했을 애플워치 방수 기능!
나도 처음에 이거 물 들어가도 진짜 괜찮은건가 싶었는데, 첫 스타트 수영장 물놀이를 무사히 마친뒤부턴 ㅋ
무조건 수영할때 애플워치 차고있음!
솔직히 나같이 운동도 안하고 이런 스마트워치가 사실상 필요없는 사람들이 최고의 기능으로 쓸 수 있는게 바로 애플워치 수영 방수 기능이 아닐까 싶음.
물에서 놀 때 좋다는 말😀
물론, 이때도 조건은 붙는다. 셀룰러 되야지 아이폰 가까이 없어도 전화통화, 카톡 다 됨^^
그냥 와이파이 모델은 멋내기용임 ㅋㅋㅋ
애플워치 스트랩
아무튼 애플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반도 제대로 못쓰는 나같은 애들이 그래도 위안 삼는게 있음!
요즘 102030의 최대 유행 트렌드인 애플워친를 하고 다닌다는 자신감? ㅋㅋㅋㅋ
그래서 줄질을 시작하게 되고요 ㅋㅋ
줄은 또 여기저기서 예쁜거 많이 팔아서 패션용으로 아주 좋음 ㅋㅋㅋ
그리고 요샌 흔하디 흔하게 하고 다니는게 애플워치라고 하지만, 또 무리에서 보면 생각보다 잘 없어서 주목 받음!
이거 하나로도 만족🥰
애플워치 사이즈?
그리고 사이즈 얘기를 안 꺼낼 수가 없는데,
나는 가느다란 팔목이라 40mm를 착용함ㅋ
근데도 네모 디자인이라 투박해보이는 경향이 있음!
남자들이 애플워치를 차는건 근사해보임!
근데 여자들이(팔목 가는) 애플워치를 차면 예쁜데 어색해보임 ㅋㅋㅋㅋ
이게 어떤 느낌인지 아려나요.
실제로 갤럭시워치의 둥근 디자인이 여자한테는 더 예뻐보임!!
근데 이번에 애플워치7 디자인이 지금보다 더 각진형태의 사각형이라더라??
이번에 삼성 제트를 봐서 그런가, 애플 너네 분발해야겠더라.. 내가 다 쫄린다야
그래도 중독임
난 애플워치se를 사기전에 솔직히 애플워치3도 사고 5도 사고 6도 계속 사는 사람들을 이해 못함ㅋ
근데 내가 사보니 알겠더라.
애플워치7의 디자인이 겁나 구려도 살 거 같에.
왜냐면 하나의 패션 같기도 하고, 은근 편하기도 하고(산다면 셀룰러 버전),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기도 하고 업글 버전도 궁금하고 말이지...
근데, 바라는게 있다면 삼성처럼 애플도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 한번 해줬으면 좋겠음ㅋ
그럼 진짜 난리날 것 같은데^^
아무튼,
기능은 제대로 못 쓰는 떵멍충이라도, 이젠 내 손목 위 일상임ㅋ 계속 좋아해줄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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