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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마샤 보리 가성비 굿"
글 : 리라 / 사진 : 앨리스마샤 공식홈, 직접찍은것
계속 눈이 갔다
백화점에 모자를 사러 갔다가 지나치듯 걷던 매장에서 발견한 앨리스마샤 가방이에요.
전 사실 이 브랜드를 처음 봤었어요.
Alice martha ? 앨리스? 엘리스마샤?
그런데 이 가방 디자인이 너무너무 예뻐보였고 특히나 제가 청치마를 막 사고 나오던 길이였어서 청소재에 엄청 잘 어울리겠다 생각이 들어서고민했었습니다.
사실, 고민 안하셔도 되는게 가성비 왕 갑👍
일단 얼마지? 하면서 가격표를 보니까 59000원으로 되있더라구요. 오 웬일?
앨리스마샤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았지만 매장에 진짜 트렌디하고 예뻐보이는 잇백들이 많았거든요. 가격대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서 한개 정도 더 살까도 생각했었지만 일단 보리 제품 블랙 컬러만 사서 나왔답니다.
Alice martha
그러고는 집에 와서 앨리스마샤에 대해 찾아보았어요. 근데 인터넷공식홈이 훨씬 싸더라구요.
전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바로 사는 스타일이라 상관없지만, 인터넷가가 확실히 싸니까 참고해서 쇼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산 제품은 엘리스마샤 보리 제품인데요. 위 사진과 똑같아요.
그런데 모델컷에서는 하늘하늘 여성스러운 옷과 코디했는데 제가 보기엔, 이 백 자체가 캔버스 소재이고 캐쥬얼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옷보다는 캐쥬얼하고 데일리한 옷에 잘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찐청 옷에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실사용 후기 장단점
먼저, 가격 대비 진짜 가성비 왕이다 라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디자인이 너무 제 취향🤭
제가 이렇게 캐쥬얼한 백이 없었어서 항상 뭘입든 가방이 고민됐었는데요. 한방에 해결됐어요!
요즘 가까운 집 밖, 데일리느낌 낼땐 무조건 이 앨리스마샤 보리를 든답니다.
그리고 작은 것 같지만 은근히 알차게 들어가요.
그런데 단점은 저게 양 옆을 쭉 당기는 복조리 느낌의 가방인데요. 쭉 당겨서 조이고 좀 들고 걷다보면 좀 헐거워서 풀어지더라구요.
(확 풀리는건 아니고 안 공간이 조금 보일 정도)
약간 강박증 있으신 분들은 이게 영 신경쓰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ㅎㅎ (전 괜춘)
앨리스마샤 가방 크기
18 x 23.5 x 13cm 크기에요.
제가 좀 작은 백을 좋아하는데 확실히 작다는 느낌이 드는 가방입니다.
그래도 지갑, 휴대폰, 화장품 파우치 작은거 정도는 알차게 다 들어가요^^
저는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기에 데일리가방 찾는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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