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십시일반 뜻, 작가, 내용 알차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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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줄거리 총정리"

글 : 리라 / 사진 : 십시일반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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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뜻

십시일반은 열명의 사람이 딱 한 숟가락씩만 먹을걸 보태면 한사람이 먹을 분량이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 이는 서로 힘을 합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단 뜻이에요.

이번에 MBC에서 8부작 미니시리즈로
십시일반 드라마가 방영됩니다.
수목드라마 밤 9시30분

이 드라마는 제목 그대로 협력의 드라마일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건지 작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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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작가

십시일반의 기획은 김호영 PD님, 프로듀서는 이월연 제작자님, 극본은 최경 작가님, 연출은 진창규 PD님이세요.

전 드라마를 보기 전, 작가 검색을 꼭 하는편인데요. 최경 작가님이 쓰신 작품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찾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최경작가님의 십시일반은 MBC극본 공모전의 최종심사작이라고 하니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더라구요.



또 이번 드라마는 최경작가님이 드라마에 대한 인터뷰를 해주셨던 내용이 있었어요. 그걸보니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답니다.

최경 작가님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십시일반의 내용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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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기획의도와 등장인물 소개

먼저 십시일반에 나오는 기획의도, 등장인물과 배경부터 설명해드릴게요.

십시일반은 인간의 탐욕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예전에 이 탐욕이라는게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였고 결국은 탐욕이 넘치면 화를 부르는 결과가 나왔죠. 하지만 현대에는 탐욕의 의미가 조금 달라진 듯 합니다. 탐욕이라는게 인간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타고난 본능이기도 하니까요.

"탐욕이 인간의 본능으로 인정 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 일까?"
이 물음에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십시일반의 작가님은 십시일반의 뜻을 달리해석하면, 여러명이 조금씩 보태었을때 최악의 결과가 나타날수도 있음을 얘기합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왔을때 나라면 어떤 행동을 할지, 탐욕을 어떤식으로 나타낼지, 나는 다른사람과 달리 행동할수있다고 자신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 드라마 제목을 지었다고 합니다.

화백의 재산을 둘러싼 주위 사람들의 탐욕이 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이니,
이를 참고로 등장인물을 이해해보세욥!

이제,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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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x 김혜준
주인공 소개

유빛나(김혜준)
화백이 불륜으로 낳은 딸로, 허영 넘치는 엄마 오나라와 함께 가난에 허덕이며 자랐다. 하지만 그런 환경에서도 똑부러지게 잘 자라주었다. 이제와서 자기를 앞세워 아빠의 재산을 뜯으려는 엄마도 싫고 그 유산을 둘러싼 주위사람들이 다 보기싫다. 한편 화백 아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조금 애처롭기도 한 듯하다.

김지혜(오나라)
화백의 과거 내연녀로 20대초반 젊은 나이 아이를 낳고 화백이 보내주는 양육비로 화려한 생활을 이어가는듯 했지만, 결국 순진한 성격탓에 만났던 여러 남자들에 의해 사기를 당하고 재산을 탕진했다. 이번엔 기필코 딸과 자신의 몫의 유산을 얻고말리라 생각하며 화백의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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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포인트⭐️

십시일반 제목이 바로 포인트에요.
여러사람이 힘을 합쳤을때 얻어지는 결과, 좋은것이면 더 좋은 결과일것이고, 나쁜것이 합쳐지면 최악의 결과가 만들어 질 것이에요.

이때 보여지는 탐욕에 집중해보세요!

이 드라마는 범인 추리극입니다. 분명 어떤 사건이 일어날거고 누군가는 범인이겠지요.
범인을 추리해보면서 최악의 상황 속 각 등장인물의 행동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인공 외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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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등장인물

유인호(남문철)
대저택의 주인이자 엄청난 명성을 가진 화가, 평생 그림에 몰두하며 명성을 얻었지만 주위엔 날파리만 꼬였다. 1년전 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하고자한다.

지설영(김정영)
화백의전부인으로 화백의 불륜을 본뒤 바로 이혼했다. 그러나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1년전부터는 화백의 시한부 판정을 듣고 함께 살며 그를 돌봐주고있다. 고상하고 기품있지만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문정욱(이윤희)
젊은시절부터 동고동락한 화백의 절친이자 무명화가, 화백의 비위를 잘 맞춘다.

박여사(남미정)
화백의 주변인물과 저택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있는 화백의 가정부, 도벽이 있다.

독고철(한수현)
잘나가는 사업가인척 위장한 사기꾼, 화백에게 항상 욕받이 신세다.

유해준(최규진)
화백의 친조카이자 로스쿨생, 화백이 유일하게
애착을 가진 인물, 아는체하길 좋아하고 자신이 화백의 유일한 후계자라고 생각하는 인물.

독고선(김시은)
독고철의 외동딸이자 재수생, 외로움에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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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기대중⭐️

티저 예고편 보셨나요?!
화백의 집에 모인 인물들에 의문의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말을 할때마다 그 위의 숫자가 높아지는데요. 아마 탐욕, 거짓 등을 내비칠때마다 올라가는듯 합니다.

그 중, 0을 유지하는 주인공 빛나, 우리는 여기에 주목해야합니다.

그런데 순수하고 당찬 인물로 설정된 그녀 또한 숫자 1이 올라가게됩니다.

과연, 주인공 빛나는 이 탐욕자들의 관찰자로서의 역할일지, 아니면 원초적인 인간의 탐욕을 보여주는 인물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MBC의 미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블랙코미디물 기대 가득하고 본방사수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