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웬만한 가정집에 다 있는게
바로 캡슐을 넣어 먹는
여러 브랜드사의 커피머신이죠?
전 꽤 오래전에 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모델 이름을 찾아보려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제가 소유한 제품 사진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이미 오래전 나온 모델이라 단종되었나봅니다^^
꽤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캡슐이 비싼 느낌이 들어
이용을 안하게 되었어요.
워낙 크기가 큰 제품이라
부엌에 마땅히 둘 곳이 없어서 창고에 넣어났었는데,
이젠 또 다시 캡슐 커피로 내린 집표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창고에서 오랜만에 꺼내 전원스위치를 켜보았습니다.
어라? 소리가 너무 울리듯이 커요...
레버를 당겨도 물은 나오지도 않고,
웅장하게 울리는 소리만 가득했죠.
아뿔싸...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캡슐까지 다 사고
맛있게 집에서 내린 커피를 즐기기만 하면 되는데
이게 뭔 일??
그래서 계속 버텨보려고 전원을 껐다가 켰다가
레버를 양 옆으로 당겨도 보고
물도 가득채워 넣어보고
한 5분 씨름을 했어요.
그랬더니 옛날에 들리던 커피 추출 소리가
또롱하게 울리네요❤️
가벼운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추천드려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에서 나오는 스타벅스 캡슐커피 모델은 8가지인가 그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연한 느낌의 아메리카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전 진한 커피 마시면 밤잠을 설치는 스타일이라
연한게 좋더라구요.
베란다 블렌드 마시고 밤잠 설친적도 없고요.^^
매일매일 한두잔씩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로 내려먹고 있어요.
먹을때마다
가벼운 느낌 때문에 더욱 좋아요.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캡슐커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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