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먹어보고 싶었어요.
#노티드도넛
제주여행을 계획할때도 무조건 노티드노넛은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기본 2-30분은 줄을 서야 된다는 거에요?
나란 사람, 줄서는거 진짜 싫어함 ㅋㅋ
근데 찾아보니 노티드도넛 제주점은 예약이 가능하네?
제가 갔던 당시에는 이니스프리와 콜라보 중이였는지 이니스프리x피크닉세트라고 해서 녹차도넛이 1개 꼭 포함된 세트 구성이 예약 가능했거든요?
사실 전 절대 녹차덕후가 아닌지라 한개는 버렸다고 생각하고 이 세트를 일주일 전 예약해놓았어요.
예약할때 시간때를 미리 체크하는데, 이건 따로 연락해서(카톡 노티드도넛 제주측) 시간은 변경이 충분히 가능해요. 결제도 현장에 가서 결제하면 됩니다.
전 27000원 결제했어요.
지금은 이니스프리와 콜라보가 끝났는지 그냥 피크닉세트로 대여해서 도넛 4개다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거 같아요.
암튼 여기 제주 핫플이더만요?
그냥 주차 하시고 어디든 빙 둘러 찾아가면 돼요.
줄 선 사람들을 뒤로 하고!
노티드도넛에 도착하자마자 줄 서 있는 옆 건물을 통해 노티드로 들어가서 점원한테 예약했다고 하면 바로 내꺼 준비를 해줍니다 ㅋㅋ
5분 정도 기다리는 동안 노티드도넛 제주점을 살펴보기도 했어요.
귀여운 스티커도 챙기고,
5분 기다리니 울리는 진동벨!
솔직히 전 사진 1도 못 찍는 스타일이기도 하고ㅋㅋ
정말 줄서기 싫어서 예약한거라 ㅋ
이런 사진용 바구니 너무너무 거추장스럽던데요...
매트랑 포크 다 들어있고 곰인형까지 주는데(반납해야함) ㅋㅋㅋ 애가 안 예쁘다고 싫어함 ㅋㅋㅋ
다행이다 사달라고 안해서^^
혹시나 사달라고 할까봐 바구니 받을때 바로 살까했는데, 애가 거절함 ㅋㅋㅋ
왜? 귀엽구먼
다들 노티드도넛 생각보다 맛 없다고 저걸 왜 줄서서 먹는지 노이해라는 리뷰가 많아서 진짜 궁금했던?? 노티드도넛인데요.
전 존맛탱이던데요???
심지어 녹차도넛까지 맛있어서 깜놀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녹차 안 좋아함)
울 동네 있었으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겠는데 난?
특히 바닐라 내 스타일 ㅜㅜㅜㅜ
애도 맛있다고 잘 먹고 저도 맛있다고 감탄했는데,
남편만 ㅋㅋㅋ 별로래요ㅋㅋㅋㅋ
참고하시길
진심 ㅋㅋ 노티드도넛 다녀와서
이거 가맹점은 안 받나 싶어서 찾아보기까지함ㅋㅋ
(다 직영점이랍니다)
암튼 사진 찍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피크닉세트의 필요성은 1도 모르겠고요.
저한텐 짐덩어리
피크닉세트에 포함된 스마일 풍선!
전 이거 애기 주면 좋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전혀 관심 없네요?ㅋㅋㅋ
스마일이 예쁘다고 느끼는 나이는 아닌가봐요.
암튼 줄 서는거 싫으신 분들은 그냥 피크닉세트 예약해서 빠르게 픽업하고 드세용!🥰
전 지인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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