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티인

뷰티디바이스 모공 축소 팩 화장품 열심히 관리해본 결과!

by 닉넴왜요 2023. 7. 19.

요즘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정말 열심히 찾아보고 있어요. 저는 지피스킨 레머디 뷰티디바이스 피부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효과도 제 블로그에 적어 놨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친한 지인의 메디큐브 화장품 사용 모습을 보고 반해버렸어요.

 

저의 예전 뷰티디바이스 사용 후기는 이 글을 참고해 주세요.

나의 찐 뷰티디바이스 후기

 

 

뷰티디바이스 효과

 

저의 예전글에도 적어 놨지만 제가 뷰티디바이스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피부 탄력이 좋아진다는 점이에요. 건조한 겨울에 저는 특히 피부 고민이 심했습니다. 피부에 수분이 다 떨어져 나간 와중에 모공이 커지다 보니 모공이 밑으로 축축 늘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모공이 더 부각되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고민이던 참에 그 당시 인스타그램에서 핫했던 뷰티디바이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썼던 제품은 모공축소에 대한 효과는 사실 미미했어요. 하지만 피부 속탄력이 개선되고 피부결이 좋아지는 것은 제 스스로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같이 사용했던 지인들도 똑같이 느끼는 점이었어요. 제가 사용했던 뷰티디바이스 제품 설명을 보면, 기기 사용 전후 보고서에 모공이 좀 더 동그래지는 사진이 있어서 모공에 대한 효과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설명에서는 모공 축소 효과에 대해서 언급은 안 해놓았더라고요.

 

그런데 뷰티 기기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지금 저는, 겨울에 있었던 그 축축 옆으로 길게 늘어진 큰 모공이 있는 상태는 아니에요. 일단 피부에 수분감이 가득 차올랐고 계절 특성상 여름이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아서 모공 늘어짐이 없어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뷰티디바이스 효과를 봐서 모공이 줄어든 건지는 아직 헷갈립니다.

 

그런데 계절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1년 사계절 내내 모공 늘어짐이 눈에 거슬릴 정도라면 뷰티디바스를 한번 써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뷰티디바이스가 모공 축소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줬는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피부 건조함이 사라지고 피부결이 좋아지는 건 제가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피부 모공이 작아 보여 피부가 전보다는 훨씬 고와 보입니다.

 

 

모공 축소 화장품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면 모공 축소 불가능이라는 단어가 꼭 등장합니다. 화장품이나 집에서 간단히 하는 홈케어로는 사실상 불가능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코에 크게 있는 블랙헤드 모공은 절대 없어지지 않지요. 그래도 앞볼 나비존 쪽은 시원한 페이스 케어로 모공 크기를 순간적으로 작게 보이게는 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얹으면 시원해지는 종류의 마스크팩을 해보세요. 대표적으로 시원한 마스크팩은 고무팩이라 불리는 모델링팩, 쿨링 효과가 있는 팩 등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마스크팩을 보관해서 순간적으로 시원한 팩들도 있지요. 저는 큐템 마스크팩 연두색 버전이 무척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이걸 썼을 때 어떤 날은 모공이 순간적으로 확 줄어들기도 해서 진짜 효과가 좋다고 느꼈던 팩이었습니다. 물론 매번 모공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지는 않았지만 피부 컨디션이 극상으로 올라간 날에는 시원한 쿨링 마스크팩 하나로 피부 모공이 쫀쫀하게 줄어든 순간을 경험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모공 축소 효과가 오래가면 참 좋을 텐데, 화장품은 정말 순간적이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원데이 세럼 

 

친한 언니가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힐러 등의 뷰티기기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메디큐브를 산 건 아니었지만 뷰티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게 피부결에는 좋을 거지만 모공에는 크게 효과가 없을 것 같다라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지인은 피부 기계를 사는 대신, 메디큐브 화장품을 사더군요. 

 

그런데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지인의 피부가 깐 달걀 마냥 반짝반짝 거리더라고요. 광고 문구에 보면 단 하루 사용 후에도 모공 타이트닝이 34%가 개선되었다고 돼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지인의 모공이 작아졌는지 피부가 반짝거리는 게 느껴졌습니다. 모공 벽을 탄탄하게 복구시키는 슈링크 공법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제가 화장품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피부결이 매우 좋아 보입니다. 제가 뷰티디바이스를 하면서 느꼈던 피부가 돼있었습니다. 

 

제로모공패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해서 저도 이번에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효과에 대해 더 써본 뒤 글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지인의 말을 빌리면 쓴 직후에 달걀팩을 한 마냥 피부가 코팅된 느낌이 들긴 하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모공을 줄여주는 느낌은 아니라곤 합니다. 그래도 매일매일 데이 케어하기에는 좋은 화장품이라는 말에 저도 얼른 사봅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효과

 

꽤 괜찮은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인 것 같아서 급 에이지알 뷰티디바이스에도 관심이 갑니다. 속근육을 케어해 준다는 에이지알 더마 EMS샷, 고주파 케어로 유명한 유쎄라 딥샷, 물광케어가 가능한 부스터 힐러, 눈가 탄력을 집중 케어하는 아이샷 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관심사는 나비존 모공 관리기기인 에이지알 ATS 에어샷입니다.

 

새로 드라마를 하는 김희선 씨가 선택한 뷰티 관리 기기이죠. 정말 김희선같이 예쁜 얼굴이 되길 원하며 정보를 찾아봅니다. 일반 판매 가격은 398000원이지만 할인가로는 2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입니다.

 

저는 집에서 MTS 관리를 해본 적은 없지만 지인이 하는 걸 본 적은 있습니다. 보통 앰플이 굉장히 비싸고 효과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일부러 얼굴에 상처를 내고 좋은 성분을 침투시키고 회복되면서 피부가 더욱 좋아지는 방법입니다. 메디큐브 에어샷은 바늘 없이, 상처 없이 모공 탄력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뷰티디바이스는 모공에 관한 설명을 거의 해놓지 않았었는데요. 에어샷은 모공 특화 기기로 홍보를 하고 있어 모공이 고민인 사람이라면 너무나 혹할만합니다. 저도 사고 싶어서 계속 정보를 찾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요. 제가 자주 보는 뷰티 유튜버도 유료 광고 없이 자기가 직접 써보고 에어샷을 추천했기 때문에 더 사고 싶어 집니다. 

 

에어샷을 사용한 후 기초 제품을 흡수시키면 손으로 흡수시킬 때 보다 432% 피부 흡수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개선 39.3%의 효과가 있고 피부결도 개선된다고 돼있습니다.

 

내돈내산 사용 후기를 찾아보니 별 효과가 없다는 사람이 반이고 미친 효과라는 사람이 반입니다. 어떤 말을 믿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것만 눈에 들어오긴 합니다. 사고 싶어지는 마음 때문이겠지요. 효과가 너무 좋아하서 돈이 안 아깝다는 후기가 보입니다. 메디큐브 홈페이지에 리퍼 제품 세일도 뜨던데, 아무래도 또 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해 보고 후기 추가하겠습니다.

 

모공 축소는 신의 영역이라고도 하지요.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붙잡을 수 없는 노화의 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기술과 과학의 발전으로 그 속도를 조금은 더디게 만들 수는 있지 않을까요? 이런 마음에 오늘도 하나, 둘 뷰티 제품들을 사봅니다. ^^ 

 

 

 

반응형

댓글